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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고양이 건강검진후기

by 똥콩 2022. 9. 17.

6냥이 중 첫째 마리의 건강검진을 다녀왔어요.
마리가 다니던 병원은 30분 넘게 타를 타고 가야해서 마리가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집근처 5분거리의 병원으로 출발!
마리는 2018년 출생 고양이로 여자아이입니다. 아직 어려서 건강할것같긴하지만 혹시 모르니 건강은 수시로 챙기는게 제일이죠!!

가기전에 미리 전화로 대기인원이 있나 물어봤는데 2명이있다고 해서 가는동안 진료가 다 되겠거니 하고 갔습니다!
밖에서 너무 오래 있으면 마리가 힘들어할까봐 미리 알아봤어요!!!
다행히 도착했을때는 앞에 아무도 없어서 바로 마리 진료가 가능 하더라구요 !!!ㅎㅎ
이동중에는 많이 울었는데 케이지 안에서 나오니 울지도 않고 오히려 냥플릭스를 즐기는🤣 괜한걱정을 했나봅니닼ㅋㅋ

첫건강검진!!
선생님께서 나이가 아직 어리니 그렇게 많이는 안해도 된다고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마리는 피검사, 프로비엔피 측정검사를 했어요!!! X-ray 촬영은 하지 않았어요! 마리가 나이도 어리고 평소에 안좋아 보이진않았어서요!!
피검사는 마리의 전체적인 컨디션을 확인할수있었어요!!! 프로비엔피검사는 심장쪽 건강을 검사하는거라고 해주시더라구요!
결과는 아픈곳 없이 건강하다고 합니다!!
다만, 마리가 집에서 있어서 조금의 비만이 있다고 하네요 ㅠㅠ 운동을 어찌시켜야할지 고민입니다... 아! 오늘 마리 몸무게는 7.45kg 이였네요 ㅎㅎ


추가적으로 비용은 225,000원 나왔네요! 생각했던것보다 덜나온듯한? Xray 촬영을 하지않아서 그런것같아요!
xray촬영을 하게되면 장당 금액이 부과돼서 많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선생님 말로는 건강검진은 8살 전까지 1년에 한번씩 받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 이후에는 일년에 2번씩 받는걸 권장하구요!!
마리는 4살이였으니 이제 4년동안 한번씩 다녀야겠네요...😂
이렇게 마리의 첫 건강검진을 무사히 마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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